스스로 터득하는 지혜, 모두의 도서관
삼선동 아동청소년 도서관 설계공모 제출안
스스로 터득하는 지혜, 모두의 도서관
삼선동 아동청소년 도서관 설계공모 제출안
성북구 삼선동과 도서관
성북구 삼선동은 주거 공간이 밀집해 있으며, 인근 학교 수도 많아 학생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이다. 현재도 계속 해서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추후 학생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성북구의 도서관들은 이러한 지난 10년의 급격한 도시적 변화 이전부터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아이들을 돌보는 등 교육복지의 장으로써 역할을 해왔다. 더불어 주민들이 지역의 현안을 공유, 의논하고 해결 방법을 찾는 장소이기도 했다.
차별없는 도서관
그동안 성북구의 도서관이 그래왔듯이 새로운 도서관은 격차와 배경, 속도가 다른 아이들에게 열려있고 어느 누구나 쉽게 접근해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서의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 관성적인 분류 방식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외를 차단하고 모든 이용자가 동등한 방식으로 자료에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이어야 한다.
스스로 선택하는 도서관
아이들이 방과 후에 가고 싶은 장소란 발달단계에 따라 제공받는 교육서비스라는 일상에서 벗어나서, '스스로 선택한 무언가를 하며 즐거움을 찾는 곳'일 것이다. 새로운 도서관은 이용자가 스스로 특정 주제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여러 경험을 병렬적으로 제공하여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 또한 스스로 찾도록 유도한다. 이는 스마트시티의 리빙랩으로서 도서관이 갖추어야 할 공간적 소양이기도 하다.